개장, 수출시장 분석. 중국자동차테마파크

 후베이성 우한에 자율주행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 룽링산 생태공원에 자율주행차량 19대로 구성된 자율주행 테마파크가 열렸다. 주제는 택시, 이동매점, 환경미화, 셔틀버스 등 자율주행차로 구성됐다.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테마파크인 이곳은 국가 커넥티드 하우한 모델지구가 상업화 운영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환경미화 자율주행차 사진= 웨이보 자율주행 테마파크에는 우한처백 지능형 네트워크연구원이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을 총괄하고, 백번 둥펑자동차, 헤일리온 테크놀로지, 해량과기, 딥블루 테크놀로지, 아이드라이버플러스 테크놀로지, 네오릭스(신석기), 위라이드(문회지행), 성행, 하이리온 테크놀로지 등 공동 운영에 참여한다.

경제기술개발구는 테마파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도로에 5G 기지국 설치 등 지원 플랫폼 구축을 담당했다.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 은 10인승 규모의 관광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5km 길이의 도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환경미화차량은 공원 도로를 청소하면서 보행자와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마주하면 급제동을 하거나 피할 수 있다.

음료나 음식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은 이동 매점 차량을 손을 흔들어 상품을 골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 매점 차량을 소환할 수도 있다.

한편 중국 기업의 자율주행차 개발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에 의한 자율주행차 등급 분류가 21년 1월부터 시행됐다.

▲바이두 아폴로 자율주행차 사진=바이두 제공 기존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국가 분류가 없고 업체는 레벨 2.5, 레벨 2.9 등 임의 표현으로 단계를 지정해 왔다. 이에 대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20년 3월 자율주행차 등급분류를 발표하고 2021년부터 시행했다.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가 자율주행차 등급분류를 승인하고 중국은 자율주행 기준단계를 갖게 되며 자율주행차 등급분류가 시행되면 업체가 임의로 자율주행 단계를 정할 수 없게 된다.

국제적인 자율주행 단계 기준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미 자동차공학회(SAE)가 제시한 두 가지 기준이 있으며 이 중 SAE가 제출한 기준은 표준 기준으로 인정되고 있다.

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모델이 8월 말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에서 공개됐다.포니닷에이아이 자율주행차 등급 분류와 국제표준 기준은 자율주행 단계를 05단계로 구분한다. 국제기준은 레벨0을 수동운동 단계로 보지만 중국기준은 응급보조단계로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 자동긴급제동장치(AEB) 등 안전보조장치 기능이 추가됐다는 의미다.

국제통용기준 레벨 02는 자율주행차가 모교와 사고상황인지 및 대응(OEDR)을 운전자가 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중국의 자율주행차 등급 분류는 운전자와 자율주행시스템이 OEDR을 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 연봉 가장 높은 자율주 행 포니닷에이아이를 3년 전인 2016년 12월 공동 창업한 펑쥔 CEO(오른쪽)와 라쿠텐청 CTO는 모두 칭화대를 나와 구글과 백 번을 거친 엔지니어다. 포니닷에이의 돌발상황 등 운전자가 개입하는 단계인 조건부 자동운전을 뜻하는 레벨3은 국제기준과 중국기준은 동일하지만 중국기준은 운전자의 수동전환능력 모니터링과 리스크완화 계획 수립을 요구한다.

레벨 0과 레벨 3에 대한 규정을 제외하면 중국의 자율주행차 기준과 국제기준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