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코감기를 극복하는 눈 임신중

 지난 달에 두 번째 임신 5개월 들어 입덧이 완전히 사라졌더니 조카에게 코감기가 옮았네요.

어차피 약도 듣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을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한 가축농증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ㅜㅜ

처음에는 왼쪽 잇몸에 치통이 있어서 치과에 가려고 했다.이 왼쪽볼에 왼쪽이마까지 아프니까.. 이게 축농증이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결국 일요일에 있는 내과를 찾아가 약을 처방받았어요.

의사가 축농증 방치는 위험하다고 해서 임산부에게 안전한 약만 처방할 테니 5일분을 꼭 먹으라고 했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다음날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괜찮은 약인지 확인했습니다.

나중에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크라목신정은 임산부 안전 2등급이라고 합니다.”괜찮아요”라고 하셨는데 역시 약은 잘 알아봐야겠네요

그 당시에는 너무 통증이 심해서 5일동안 약을 다 먹어 버렸어요.;;

그리고 지인의 추천으로 노즈위퍼를 구입하고 코세척도 해 주었습니다.그러면 콧속에서 나오는 엄청 노란 콧물이;;

약을 먹고 코세척을 했더니 이틀 째부터 줄어들던 통증, 그리고 며칠 지나자 통증에서 벗어났어요

하지만…완벽히 낫지 않은 그 느낌이 너무 일찍와서 밤에 잠들때 왼쪽 코막힘은 계속되었습니다.

다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보통 대기 시간이 한 시간 걸리는 곳인데 화요일 낮 12시에 가서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왼쪽 코에 노란 콧물이 보인다면서 엑스레이를 찍어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임산부니 코 치료만 받고 가라고 하셨어요.약도 안주고^^;

2~3가지 코세척과 코에 약을 뿌리는 치료를 받고 집에 오니 많이 나았습니다.

간호사분이 면역력을 키워야죠”밀가루, 먹지 마세요” 해서 노력 중입니다우유는 그렇다 쳐도 밀가루가 끊기는 너무 힘드네요. (눈물)

검색 끝에 콩차가 비염, 효과가 있다고 해서 티백과 달이는 잎사귀 두 가지 다 주문했어요 매일 한잔씩 식후에 따뜻하게 먹으니까 좋네요.

예전에 SNPE를 공부할 때 목뼈 2번이 안 좋으면 축농증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서 웨이브 베개로 목뼈 2번을 열심히 풀어볼게요

목뼈 2번 위치는 머리가 끝나는 경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지독하게 아프네요.임신 전에는 아프지도 않았던 곳인데 임신해서 옆으로 자기 시작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SNPE 다나볼을 출동시킨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워서 코 주변이나 광대 주변을 마사지하니까 아주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하는 거는 햇빛을 듬뿍 받으며 걷는다.

집에 있을 때보다 밖을 걸을 때 더 두통도 사라지고 몸도 가볍네요.

이제 더 이상 건강하게 남은 임신기간을 보내시길!

[임신 중 축농증 극복 정리!] 1. 전문 이비인후과에 가서 코 치료 & 세척 받기 2. 집에서 노즈 스위퍼로 코 세척수를 따뜻하게 30 데워 사용하면 효과 두 배! 3. 해삼차 따뜻하게 마시기 4. SNPE 웨이브 베개로 목뼈 2회 풀어주기 5. SNPE 다나 볼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